1. 영화 '알라딘' 프로필 소개

개봉일 : 2019년 05월 23일(한국) / 2019년 05월 24일(북미)
장르 : 판타지,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어드벤처, 액션
주연배우 : 미나 마수드, 나오미 스콧, 윌 스미스
러닝타임 : 128분
2. 알라딘과 지니의 케미스트리, 여성 리더의 근본 자스민!
영화는 도시 아그라바를 배경으로 도시의 시장에서 도둑질을 하면서 살아가는 젊고 민첩한 알라딘을 따라 시작됩니다. 그는 도둑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심장으로 항상 더 나은 삶을 꿈꿉니다. 또한 그는 충성스러운 원숭이인 아부와 함께 동행합니다.
반면, 자스민 공주는 아그라바 왕궁에서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지만, 궁전의 벽과 그녀의 칭호에 따른 의무감에 갇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꼈고, 특히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왕자와 결혼하도록 요구는 법 앞에 좌절하고 맙니다. 그녀는 또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술탄이 되기를 원하지만, 전통은 그녀를 통치자로 허용하지 않습니다.
자스민의 아버지인 현 술탄의 적대자인 자파르는 술탄의 최측근입니다. 권력에 굶주린 그는 소유자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지니가 들어 있다고 하는 마법의 램프를 끊임없이 찾고 있습니다. 위험한 경이로운 동굴에 위치한 이 램프를 얻기 위해서 자파르는 '황무지에 다이아몬드' 같은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런 사람만이 동굴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편, 자스민 공주는 백성들 사이에서의 삶을 경험하기 위해서 변장을 한 채 궁전 밖으로 몰래 빠져나갑니다. 여행 도중, 그녀는 알라딘을 만나게 됩니다. 알라딘은 자스민의 팔찌를 훔쳤고, 팔찌를 통해 알라딘은 그녀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면서, 그는 자신의 신분 때문에 그녀와 함께 할 기회가 없다고 믿습니다.
알라딘의 독특한 특성을 알게 된 자파르는 그를 속여서 경이로운 동굴에 들어가게 합니다. 그 안에서 알라딘과 아부는 동굴의 보물들에 매료되지만, 그들은 램프 외에는 아무것도 만지지 말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저항할 수 없는 아부는 보석을 잡아서 동굴을 붕괴시켜버리고, 두 사람은 동굴 안에 갇히기 전에 마법의 양탄자로 인하여 간신히 램프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알라딘이 램프를 쓰다듬자, 커다란 지니가 나타나 알라딘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줄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알라딘은 왕자가 되고 싶다는 그의 첫 공식적인 소원을 이용하여 자스민 공주의 마음을 얻고 그녀를 자신의 신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니의 마법으로 알라딘은 아바브와의 알리 왕자로 변신하게 됩니다. 그는 화려한 퍼레이드로 아그라바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로 얻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알라딘은 자스민에게 대쉬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러던 중 밤이 되었을 때, 알라딘은 자스민과 함께 마법의 양탄자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유대감이 깊어져 갔습니다.
하지만 알리 왕자의 진짜 정체에 대한 자파르의 의심이 커지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자파르는 램프를 훔쳐 지니의 새로운 주인이 됩니다. 지니의 힘을 이용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 힘으로 알라딘의 진짜 정체를 폭로했고, 멀리 보내버립니다.
패배감으로 인한 알라딘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자신에게 진실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고, 마법의 양탄자 도움으로 아그라바로 돌아와 자파르와 대결을 합니다.
자파르의 폭정이 고조되면서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통치자가 되기 위해 두 번째 소원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의 권력에 대한 갈증은 채워지지 않았고, 알라딘은 영리하게 자파르를 전능한 지니가 되기 위해 소원을 사용하도록 부추겼습니다. 자파르는 미끼에 걸려들었고, 지니가 되면서 램프 안에 갇혔습니다.
자파르가 패배함에 따라, 알라딘은 그의 말대로 지니를 그의 노예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그의 마지막 소원을 사용하였고, 인간이 된 지니는 자유롭게 세상을 탐험하고 자스민의 시녀 달리아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자스민의 지혜와 리더십에 영감을 받은 술탄은 아그라바의 법을 바꾸며, 그녀가 다음 술탄이 되어 그녀가 선택하는 누구와도 결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스민은 알라딘을 선택하였고, 그들은 연합하여 새로운 아그라바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영화가 마무리 됩니다.

3. 다시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알라딘'에 대한 감상평
애니메이션, 책, 만화로 많이 접한 '알라딘'을 어린 시절 많이 접했고, 그 당시에는 그저 그냥 재미로만 봤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서 알라딘의 실사판 영화를 접하였고, 뮤지컬 형식의 영화로 보면서 좋은 노래들과 영상 효과들로 눈과 귀가 즐거웠고, 그 안에서 주는 교훈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에 봤던 것과 들었던 것들을 온전히 기억하고 있지 않았는데, 다시 보니 새로웠고,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오미 스콧이라는 배우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 자스민이라는 역할에 너무도 적합한 인물이었던 것 같고,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역할이 매우 잘 어울렸던 인물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노래를 정말 잘했고, 목소리도 좋아서 알라딘에서 부른 노래들을 계속 듣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니 역할을 한 윌 스미스는 다른 영화들에서도 연기를 잘한다고 느꼈지만, 알라딘 속에서 지니를 연기하면서 나오는 능청스러움과 코믹적인 요소들을 잘 표현해낸 것, 거기에 더불어 슬픔과 감동까지 잘 표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마지막에서 노예에서 벗어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윌 스미스의 다른 영화들도 다시 챙겨 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 영화는 디즈니를 사랑하시고, 알라딘을 사랑하지고, 뮤지컬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누구에게든지 추천하는 영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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