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아이언맨'에 대한 소개
개봉일 : 2008년 05월 02일(북미) / 2008년 04월 30일(한국)
장르 : 슈퍼히어로, SF, 액션, 어드벤처
주연배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테렌스 하워드, 제프 브리지스, 기네스 팰트로우
러닝타임 : 126분
2. '아이언맨', 영웅이 되기란 쉽지 않네!
토니 스타크는 미국의 선두적인 무기 제조업체인 스타크 회사 뒤에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억만장자 바람둥이 이자 천재입니다. 영화는 스타크가 회사의 최신 무기인 미사일을 시연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성공적인 시연 후, 그의 군대 호송대가 매복 공격을 당하고, 스타크는 자신의 무기 중 하나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텐 링스라고 불리는 테러리스트 집단에 붙잡힙니다.
감금된 상태에서 스타크는 자동차 배터리에 부착된 전자석이 가슴에 박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깨어납니다. 또 다른 죄수 인센 박사는 이 장치가 파편이 스타크의 심장에 들어가는 것을 막고 그를 죽이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텐 링스는 스타크의 건강 상태를 모른채 제리코 미사일을 만들어 낼 것을 요구합니다.
테러리스트들을 위한 무기를 만드는 대신, 스타크와 인센은 지속적인 에너지원을 생산할 수 있는 혁명적인 장치인 소형 아크 원자로에 의해 작동되는 강력한 갑옷을 비밀리에 디자인합니다. 이 원자로는 슈트를 작동시킬 뿐만 아니라 파편이 그의 심장에 도달하는 것을 막음으로써 스타크를 살려줍니다. 갑옷은 스타크와 인센이 탈출하는 것을 도와주지만, 탈출하는 동안, 인센은 스타크가 도망갈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합니다. 비록 슈트가 그 과정에서 파괴되지만, 스타크의 슈트는 그의 납치범들과 맞서 탈출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의 친구이자 군사 연락관인 제임스 로드 중력에 의해 구조된 후 스타크는 미국으로 돌아옵니다.
감금과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지산의 무기 사용에 충격을 받은 스타크는 자신의 유산에 대해 깨달음을 얻게 되고, 그는 기자 회견을 열어 스타크 회사가 더 이상 무기를 제조하지 않을 것이라 발표합니다. 주주들과 그의 가까운 사업 파트너인 오바디아 스테인은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스타크는 자신의 아이언맨 슈트 디자인을 다듬는 데 에너지를 집중하면서 은둔하게 됩니다. AI 비서 자비스의 도움을 받아 스타크는 상징적인 빨간색과 금색으로 완성된 더 진보적이고 더 날렵한 슈트를 디자인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복잡하고 진화하는 관계를 공유하는 개인 비서 페퍼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스타크는 비행과 무기 교정을 위해 수많은 테스트를 하였고, 마침내 완벽하게 슈트를 완성하여 도시 상공을 성공적으로 비행하게 됩니다. 스타크는 텐 링이 인센의 고향 마을을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슈트를 사용하여 테러리스트들을 제고하고 그들이 축적한 무기를 파괴합니다. 돌아온 스타크는 스타인의 지시로 회사의 무기가 전 세계적인 분쟁에서 양측에 불법적으로 판매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스타크는 스타인이 자신을 배신하고 진짜 위협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그와 맞서게 되었지만, 스타인이 아이언맨 갑옷을 역설계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스타인은 야망을 드러내고, 스타크를 무력화시키고, 그의 갑옷인 아이언 몽거에 동력을 공급하기 위해 아크 원자로를 훔칩니다. 스타크는 원형 원자로를 사용하여 간신히 살아남습니다. 스타인이 아이언 몽거 슈트를 입고 혼란을 일으키자 스타크는 아이언맨으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전투는 페퍼의 도움으로 스타크가 스타인을 속여서 주 아크 원자로에 과부하가 걸렸을 때, 스타크는 스타인을 조종하여 주 아크 원자로의 꼭대기에 올려놓아 스타인을 죽게 만듭니다.
그 여파로 인하여 로드는 스타크에게 아이언맨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막으려 하지만, 스타크는 자신의 정체성 비밀 유지를 위한 기자 회견 자리에서 충동적으로 "나는 아이언맨이다"라고 선언하며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면서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3. '아이언맨' 영화에 대한 나의 감상평
마블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시리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마블 시리즈에 비하여 가장 현실적인 요소들과 환경인 것 같아서 흥미로웠습니다.
처음의 스타크는 무기를 생산하는 천재였지만, 나중에는 어려운 사람들과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는 성장을 보여주면서 그 과정을 진지함 뿐만 아니라 코믹적인 요소를 첨가하여 스토리를 진행하였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원래 SF, 액션, 어드벤처 등의 장르 영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 장르의 영화는 관심조차 없었는데, 친구의 권유를 한 번 보기 시작하면서 마블 시리즈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보게 되었습니다. 그 정도로 마블만의 매력이 있고, 특히 그 중에서도 아이언맨 영화만의 매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특유의 연기톤과 표정연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바람둥이, 천재, 진지함 모든 연기가 완벽해서 보는 내내 편안하고 집중이 잘 되는 영화였습니다.
뒤에 펼쳐질 마블의 이야기와 아이언맨 영화 시리즈가 많이 궁금하고 기대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액션, SF를 좋아하는 영화인이라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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